Find him!

월요일 오전… 심심할것을 미리부터 짐작한 나는 삼각대에 카메라 꽂아두고, 혼자 셔터누르고 달려가서 앉고 눕고 뛰고… -_-; 그런데, 내가 아닌 사람이 한명있다. 그리고 이건 사진 보고 만든 캐릭터. (왠지 팀버튼이 생각나는 그림)     – 예전에 합성한 것들 –

소소한 소품들.

3년째 속지만 바꿔가며 사용중인 다이어리. (실제로는 자줏빛) 작년에 테스트해볼 겸 SANTA 시트지를 붙여봤는데, 의외로 딱! 달라붙어 있어서 지금까지 애착을 갖고 사용중. 손때묻고 점점 낡아가는 다이어리… 그만큼 나도… 훨훨하트 스티커 하나하나 가위로 오려야하는 아픔이…ㅠ_ㅠ (너무 비싼 칼선…) 스티커 하나만 붙였을 뿐인데…  

My furniture.

공간활용이 자유로운 원목 공간박스 레고(LEGO)처럼 공간을 구성하는 재미   위의 공간박스가 반응이 좋아서, 가구제작이 가능한 조금 더 크고 튼튼한 박스를 제작. 가구 대용품이라고 하는게 맞는 표현같다. 이사할 때도 편하고… 원목으로 만든 단순하고, 튼튼하며, 매트리스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까지 고려하여 디자인. 좌탁 테이블 의자 겸 수납공간. 4개를 합치면 침대로도 사용 가능하다. 원래 의도와는 살짝 바뀌었고, 바퀴 연결부분은 아직도 좀 아쉽다.

목재공장에서 버려지는 나무들로 만든 것들.

목재공장에서 재단 후 버리는 나무들을 가져와서, 가끔씩 펼쳐놓고 작업합니다. 찬홍 책상 세트.^^ (일반책상 옆판을 잘라 높이를 낮추었습니다.) 간단한 책꽂이 아쉬움이 큰 의자 장난감 정리 선반 간이의자 겸 탁자대용 (똑같은 크기의 나무들을 주웠을 때가 가장 기분이 좋지요.) 나름 스케이트 보드 (진짜 보드처럼 바퀴를 안쪽으로 넣었는데, 자동차 모양을 원해서 바퀴를 튀어나오게 바꿈) 2단 상자 (원래 계획은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