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런너 안경.
셀로판지라도 붙여야겠어…ㅎㅎㅎ
– Punch Man – 남은 프라모델 부품들로 작업. 하이고그의 원통, 스틱파스의 몸통+상박+허벅지, 세이버의 손, 군인(1/35) 다리, 탱크 부속품, 전선 조금 Xabungle Crab Type (1/100) / 자붕글 크랩타입 개조. * 잘 보면, 허리가 노즐! ㅎㅎㅎ Xabungle Gallop Type (1/100) / 자붕글 갤롭타입 개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헌 쓰레기로 새 쓰레기 만들기. ㅎㅎㅎ 몇년전 만들었던 이 노즐 캐릭터를 탑승시킴
7년 정도 방치한, ‘에폭시 퍼티를 써버려야 겠다’라는 생각으로 작업. 굳어서 잘 안섞이고, 마치 씹던 껌 뭉쳐서 만든 듯함. 대충 섞어서, 돌돌 말아 팔다리를 만들고, 남은걸로 몸통을 만듦. (허리를 안 만든 것을 매우 후회함…ㅠㅠ) 어느날 다홍이가 이걸 보고 가슴이 얼굴이고, 노즐이 모자 같다면서 가슴에 얼굴을 그리고 감.^^ 그냥 이대로 마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