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zzle Robot~!
다리가 부러져 버려진 태엽로보트를 고쳐서 개조. 이런 원초적인 모습이 나에겐 더 매력적이다. Nozzle Robot 1 / 2
말장난에서 시작된 말보로..봇. 철사와 스카치테이프 쳐발라서 만들었지만, 손이 많이 가니 정도 많이 가네. 남의 것을 아무렇지않게 카피해서 먹고사는 놈들에게 바치리…
Failure 01 애니메이션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박스 오려서 만들어본 로봇. 생각없이 가위질부터 해서… 결국 실패. 다음에 관절부터 새롭게 디자인해서 재도전 해야지.
말장난으로 탄생된 말보로…봇. 생각만큼 형태가 안나와서, 만들다가 말았다. 말보로 케이스 2개로 작업. 딸이 붙여준 스티커… 오호~ 애플 로고보다 나은데?!
나무젓가락으로 고무줄 총을 만들려고 애쓰던 찬홍군. 며칠동안 구경만하다가, 오늘 하나 만들어주었다. 방아쇠 부분에 철심을 박아 용수철로 만들려고 했는데, 정확하게 안맞아서 그냥 고무줄로… -_-;;;
부제: 머리를 자르고, 머리도 자르다. 밤샘 작업하고, 약속시간이 2시간 정도 남았을때… 여기서 잠들면 끝장이라는 생각에, 앉지도 않고 서있다가… 마루 구석에 신문지가 있길래, 나도 모르게 후다닥. 재생종이로 된 쇼핑백에 신문지를 채워넣고, 투명 테이프로 둘둘둘… 밤샘작업으로 인한 극도의 피로와 정서불안으로 완전 삐뚤어지게 만들었음.
아침에 문득 나무조각을 보다가 생각나서… 낙타? 양? 원래 몸통 3개를 만들었는데, 머리에 사용되는 작은 나무조각이 2개밖에 없어서 남은 하나로 뭘 만들까 하다가, 꼬리부분에 긴 목봉을 끼우니… 고양이가 놀랐을때 꼬리를 쭉 편 모습이 생각나서, 고양이를 만들 …려고 했으나, 머리가 돼지에 가깝게 나왔습니다. ㅠ_ㅠ;;; 결국… “정체불명 1, 2, 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