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Monster by SANTA.

지난주, Soul Dive 음감회가 끝나고 버려진 음료수 캔으로 작업. 그림 제목은, Soul Dive 앨범 타이틀인 “Mad Scientist & Sweet Monsters” 에서 착안.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에 즉흥적으로 작업한 거라 아쉽고 오버한 부분도 있지만, 의도되지 않은 즐거움이라는 것도 있지않은가.  

미안해요, 발로 썼어요…

나는 적나라군에게 크링크 스폰지캡을 주었고, 그는 나에게 GROG 유성잉크를 주었다. (물론 내가 우세한 조건이었으나, 외압은 없었다. @_@;;;) 그리하여, 나의 잠자는 숲속의 마커는 다시 눈을 뜰 수 있게 되었다. 가득 채워진 마커에 두근두근하다가 문득 생각났다… “발로 써볼까?” . . . . . .  

제2회 홍대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

언제나 뛰어난 스킬을 보여주시는 진수씨. 한 행사에서 두탕뛰느라 정신없던 모트씨. 그래피티 은퇴 하려는(? ^^) 윤협씨. 노력 부족  (__) 문짝하나에도 간지 좔좔흐르게 만드는 진수씨. 스프레이 한통으로 낯선 여인 꼬시기. 15분 후, 스프레이 빈통과 함께 버려짐. 정신 찾아 떠나는 윤협씨. 얼핏보면 홍대사는듯한 브레인씨와 떼인돈 받으러 온듯한 슈퍼브씨. 너무 더워서… CHDH Chan Hong Daa Hong 찬홍다홍 . . .   [2009.…

[Flash] Keyboard ABC ?

저번에 만들었던 캐릭터로, 뭘 만들어볼까 하다가…  연습용 영어자판을 만들었습니다.  A부터 Z까지, 키보드 자판을 누르면 반응합니다. [새창으로 보기]  

420ml 5th Exhibition

중앙 벽 작업 (20090705) Graffiti Live Painting (20090711) Graffiti Workshop FreeStyle Skratch Battle 2009 Skratch Day 2 쿤스트할레 소속작가, 정크하우스 (www.junkhouse.net) 작업실. 뚝딱뚝딱 만들어서 전달. 기뻐하는 정크하우스 양.   420ml 5th Exhibition | www.420ml.com

[Paris] Street Art without Borders : SANTA!

“국경없는 거리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습니다. 어떻게 작업할까 구상하던 중, 모든 것의 시작이 된 한마디… ” 눌러줘요~ Mr.Big ! “ 그래서, Mr.Big을 그렸습니다. -_-;;; ‘우리가 흘려버리는, (한글로 된) 신문광고들을 해외에선 흥미로워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작업. 그 후, 사진작가가 있는 프랑스로 배송하였고, 그것들을 벽에 붙이고 사진을 찍어서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막상 작업할 땐, ‘이게 뭔짓이야?’ 했는데, 사진을 받아보니 은근히 재밌습니다.…

한글로 그래피티하기는 까다롭지.

Q. 한글로 그래피티를 할 수 있나요? A. 네. Q. 그럼 보여주실 자료가 있나요? A. …… 막상 자료를 찾으니, 아주 초창기에 작업했던 것 뿐이라 보여줄 것이 없었다. 그래피티 시작할 무렵에 ‘한글로뭔가 보여주겠다’는 굳은 의지로,한글 작업을 많이 했었는데, 언젠가부터 손을 놓았다. 받침이 있어서 균형을 방해하는 경우도 생기고, 전체적으로 선이 많이 들어가서 작업하고도 가독성에 지적당하기 일쑤였기 때문이다. 연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