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던 껌 뭉쳐서 만든 로봇 ?!

santa_epoxy_robot

7년 정도 방치한, ‘에폭시 퍼티를 써버려야 겠다’라는 생각으로 작업.

굳어서 잘 안섞이고, 마치 씹던 껌 뭉쳐서 만든 듯함.

대충 섞어서, 돌돌 말아 팔다리를 만들고, 남은걸로 몸통을 만듦.
(허리를 안 만든 것을 매우 후회함…ㅠㅠ)

어느날 다홍이가 이걸 보고
가슴이 얼굴이고, 노즐이 모자 같다면서
  가슴에 얼굴을 그리고 감.^^

그냥 이대로 마감. ㅎㅎㅎ

Gochujang Busters

Gochujang Busters / 도마 위의 고추장 버스터즈

ps. 고스트 버스터즈 로고에서 빨강과 흰색 위치만 바꿔줌.

 

SBS News.
라이터의 따뜻한 온기를 아나운서의 볼에 전해주ㄹ…;;;

Nozzle Family.

스프레이 벤치에 걸터앉아 다리도 꼬아보고, 담배도 물어보고…

하지만, 가끔은 소심해지기도 하고…

Nozzle Robot~!

다리가 부러져 버려진 태엽로보트를 고쳐서 개조.
이런 원초적인 모습이 나에겐 더 매력적이다.

 
 
Nozzle Robot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