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 발로 썼어요…
나는 적나라군에게 크링크 스폰지캡을 주었고, 그는 나에게 GROG 유성잉크를 주었다. (물론 내가 우세한 조건이었으나, 외압은 없었다. @_@;;;) 그리하여, 나의 잠자는 숲속의 마커는 다시 눈을 뜰 수 있게 되었다. 가득 채워진 마커에 두근두근하다가 문득 생각났다… “발로 써볼까?” . . . . . .
나는 적나라군에게 크링크 스폰지캡을 주었고, 그는 나에게 GROG 유성잉크를 주었다. (물론 내가 우세한 조건이었으나, 외압은 없었다. @_@;;;) 그리하여, 나의 잠자는 숲속의 마커는 다시 눈을 뜰 수 있게 되었다. 가득 채워진 마커에 두근두근하다가 문득 생각났다… “발로 써볼까?”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