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a Furniture.
나무 작업 후, 불박태깅! 하고 나면, 그럴 듯한 산타 가구가 됨. ^^ Santa Furniture 가죽에도 불박~
나무 작업 후, 불박태깅! 하고 나면, 그럴 듯한 산타 가구가 됨. ^^ Santa Furniture 가죽에도 불박~
Skulled Heart / Acrylic / 145.4 x 90.6 (30F x 2) / SANTA / 2011 Drop Dead Implant / Mixed media on wood / 21.5 x 21.2 x 23.5 / SANTA / 2011 해골전 – gallery toast (10/31~11/30)
부제: 머리를 자르고, 머리도 자르다. 밤샘 작업하고, 약속시간이 2시간 정도 남았을때… 여기서 잠들면 끝장이라는 생각에, 앉지도 않고 서있다가… 마루 구석에 신문지가 있길래, 나도 모르게 후다닥. 재생종이로 된 쇼핑백에 신문지를 채워넣고, 투명 테이프로 둘둘둘… 밤샘작업으로 인한 극도의 피로와 정서불안으로 완전 삐뚤어지게 만들었음.
노트북이 고장나서 꼼짝없이 생겨난, 휴가 아닌 휴가기간… 동네 몇바퀴 돌다가… 답답한 마음, 뻥 뚫으려면, 뭔가 만들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자투리 나무 가지고 뚝딱뚝딱. 나무향은 언제나 좋구나. 간만에 아빠 역할. 어설퍼도 원목이라 다행. 조만간 목재공장에 나무 얻으러 가야겠네.
쵸코렛이 먹고 싶어 들른 상점에서 발견한 페코짱 케이스! 오~ 사랑스러워~~~♡ 그리고, 이 사탕을 나눠주기 위해 만든 것들. 어떤 사탕을 선택하겠는가~ 버전 모피어스가 네오에게 파란알약과 빨간알약을 내밀 때가 생각나지 않는가?! @_@;; 이건 보너스~ (이쑤시개 통에 담긴 사탕들)
중국에서도 이러고 놉니다. -_-;;; 평소 갖고 싶던 인형이었는데, IKEA 에서 6000원에 팔길래 낼름~! 네이버쇼핑 찾아보니 9800원… 심봤다!!! (환율만 안 올랐어도, 몇개 더 사서 선물용으로 썼을텐데..)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드는 디자인! 노란색에 취해 그냥 담았네…
무심코 열어본 서랍 속, 얼룩진 명함과 철지난 리플렛이 보이길래… Gallery ctrt : www.galleryctrt.com 빵봉투, 요플레 숟가락, 담배갑
절단이 끝나면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큰 원통형 사포기계에 한번씩 갈아주는데, 자동차는 작아서 갈아내기가 까다로웠습니다. 목장갑 두개나 끼고 했는데, 장갑을 벗고나니 왼쪽 검지손톱 2/3가 갈려서 시원시원~ (-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