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책상… 또는 탁자?

노트북이 고장나서 꼼짝없이 생겨난, 휴가 아닌 휴가기간… 동네 몇바퀴 돌다가… 답답한 마음, 뻥 뚫으려면, 뭔가 만들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자투리 나무 가지고 뚝딱뚝딱. 나무향은 언제나 좋구나. 간만에 아빠 역할. 어설퍼도 원목이라 다행. 조만간 목재공장에 나무 얻으러 가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