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거리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습니다.
어떻게 작업할까 구상하던 중, 모든 것의 시작이 된 한마디…
” 눌러줘요~ Mr.Big ! “
그래서, Mr.Big을 그렸습니다. -_-;;;
‘우리가 흘려버리는, (한글로 된) 신문광고들을 해외에선 흥미로워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작업.
그 후, 사진작가가 있는 프랑스로 배송하였고, 그것들을 벽에 붙이고 사진을 찍어서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막상 작업할 땐, ‘이게 뭔짓이야?’ 했는데, 사진을 받아보니 은근히 재밌습니다.
이번에 보낸 것은 급하게 하느라 아쉬움이 컸는데, 다음에는 좀 더 참신한 아이디어로…^^
7월 초에는 브라질에 가져가서 찍을 예정이며, 그 후에도 사진작가의 일정에 따라 다른 나라로 이동하며 찍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