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는 한글] “작가 100명의 한글티셔츠” 전시 참여.
한글이 보이지 않거나, 외국인에게는 캐릭터 디자인으로 보이고 싶었다.

CHANHONG X SANTA Collaboration. 아이들의 붓질은 참 신기하다. 어른이 되어서는 흉내도 힘들다.
[Recycle] Plamodel runner. (Plasticat) 프라모델의 테두리를 ‘러너’라고 하는데 그 모양에서 (쓸데없이) 고양이를 발견.
한글 2.0 요즘 청소년들의 언어 파괴가 심각하다지만, 되지도 않는 영어 섞어쓰는 어른보다 낫다. 아마 세종대왕님이 지금 계셨다면, 학생들과 껄껄 웃으며 대화하셨을 것이다. ㄱㄴㄷㄹ ㅂㄴㄷㄹ 10년 넘게 우려먹는 반달형 캐릭터 福 Brothers (행복형제) Sick Sick한 서울 서울은 아파트가 많아요, 그래서 늘 Sick Sick 해요. 서울은 아파…요, 그래도 늘 씩씩해요. (전시 주제에 맞게 나름 언어유희. 태깅은 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