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P 메리 크리스마스 2020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게 바뀐 일상. “크리스마스가 이게 뭐야” ..라는 푸념조차 죄송한 마음. 본인도 모르게 걸려버린 환자와 일선에서 사투 중인 의사, 간호사분들. 그리고, 소리 없이 버텨내는 자영업자와 시민들. 차라리 죽는 것이 나을까? 유독 추운 겨울 공허한 연말 #RIP 메리 크리스마스 … 시들어가는 꽃다발 주인 없는 마스크